전체 글266 2018년 개기일식 & 2018 개기월식 등 우주쇼 일정 7월 28일 물병자리 델타 유성우 & 월식 2018년이 절반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제 블로그에 2018년 우주쇼 일정을 쓸 수 있게 되었네요.처음부터 올렸으면 연초에 올릴 수 있었을텐데...올해 만든 블로그라 이제서야 조금 네이버에 검색 노출이 되기 시작했거든요.따라서 올해 우주쇼 행사 들 중 지난 것들도 있고, 한국에서는 어차피 관측을 할 수 없었던 일식과 월식도 있을 것입니다.2018 개기월식 : 1월 31일 개기월식 21시51분~23시08분, 7월 28일 개기월식 04시30분~06시13분2018 개기일식 : 올해는 개기일식이 없습니다.2018 부분일식 : 2월 16일 05시51분(국내관측불가), 7월 13일 12시01분(국내관측불가), 8월 11일 19시12분~30분2018 유성우 : 사분의자리 유성우 1월 4일 05시19분 거문고자리 유성우.. 2018. 6. 14. 카펠라 호텔? 마차부자리 알파 Capella 전설과 이지스 방패 얼마 전에 봄철 대표별자리 들에 대해서 대략 훑어 봤습니다.이제 여름철 별자리 연재를 시작하려 했는데 뜬금없이 겨울철 별자리 언급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별자리가 아닌 별자체만 다루겠습니다.시기가 시기니만큼 요즘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카펠라 호텔 때문에 카펠라에 대해서 써보려 합니다. 카펠라는 겨울철 별자리인 마차부자리의 알파별입니다.저는 싱가포르에 방문한 적이 없지만, 오키나와 여행 때 오리온 모토부 호텔에 묵었을 때 카펠라 식당을 이용한 적은 있습니다.오키나와의 오리온 호텔은 오리온 별자리라는데 착안해서 부대시설의 이름이 대부분 겨울별자리인 오리온과 관련있는 이름이거나 겨울철 밤하늘의 밝은 별의 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카펠라입니다.카펠라(Capella)는 마차부자리 알.. 2018. 6. 11. 봄의 대곡선 별자리 찾는법 봄철 대삼각형 아크투루스, 스피카, 데네볼라 봄의 대표적인 별자리인 사자자리, 목동자리, 처녀자리에 대한 연재를 마쳤습니다.이 3개의 별자리는 봄의 대삼각형을 이루는 알파별을 포함한 별자리들입니다.또한 큰곰자리의 북두칠성과 함께 봄의 대곡선을 그리는 별자리입니다.아...그러고보니 큰곰자리 전설에 대해서는 아직 글을 쓴 적이 없군요. 워낙에 셀럽한 별자리라 블로그지수가 낮은 현재 큰곰자리에 대한 글을 써봐야 검색에 노출도 안될테니 뒤로 미루겠습니다.^^;오늘은 간단하게 그간 소개했던 별자리의 알파별들로 봄철 밤하늘에 그려지는 봄의 대삼각형과 대곡선을 살펴보겠습니다.봄의 삼각형은 목동자리의 알파별 아크투루스와 처녀자리의 알파별 스피카, 사자자리의 알파별 데네볼라를 이으면 그려지는 봄 밤하늘의 대삼각형이 완성됩니다.계절마다 가장 밝은 별들로 밤하늘에 커.. 2018. 6. 3. 폼페이 유해발굴 서기 79년 베수비우스 화산 폭발 최후의 날 동영상 폼페이 최후의날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성경에 나오는 소돔과 고모라의 현실판이라 일컬어지는 고대도시 폼페이는 이탈리아 베수비우스 화산의 폭발로 멸망해 버린 도시입니다.요즘 하와이의 화산 폭발로 마을을 잃은 하와이 주민들의 뉴스가 심심치 않게 나고 있었죠.고대에는 재빠르게 대피할 수단도 없었을테니 급작스러운 화산 폭발에 속수 무책으로 피해를 입었을 것입니다.폼페이 베수비우스 화산은 서기 79년에 폭발했습니다.이 화산의 거대한 폭발로 인해 날아온 바위에 맞아 죽은 시신의 유해가 발굴되었습니다.이 유해는 3월부터 시작된 폼페이 ‘V구역’ 발굴 과정에서 발견되었습니다.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폼페이 유해는 가슴 부위 뼈가 으스러져 있고 머리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정강이 뼈에 감염의 흔적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해당.. 2018. 5. 30. 가장 잘 표현된 초신성 폭발 시각화 사진 best visualization of supernova 초신성(한자: 超新星, 영어: Supernova, 슈퍼노바)초신성의 한자에서 신성(新星)은 새로운 별이 나타났을 때 붙여지는 이름입니다.중세 유럽에서는 밤하늘에 갑자기 나타나는 새로운 별을 신성을 Nova라고 불렀습니다.신성은 대부분 몇일 혹은 몇주만에 사라졌습니다.그런 별 중에 간혹 몇달씩 관측되는 별이 있었습니다.1934년에 이르러서야 신성(nova)와 구별하기 위해서 초신성(supernova 슈퍼노바) 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초신성은 이런 신성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내뿜는 별의 폭발입니다.결국 이름은 새 별이라고 붙었지만 별의 일생에서는 죽음의 순간인 것입니다.케플러 신성 SN1604 조선왕조실록 선조실록 선조37년(1604년) 의 기록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초경(初更: 저녁 7시에서 .. 2018. 5. 27. 나사 전화번호 nasa 성북동 지점? 도깨비가 끝난지 한참 되었는데도 cj계열 채널에서 도깨비 전편 연속방송을 요 몇일 계속하네요. 7월7일 김은숙작가의 귀환을 앞두고 분위기를 조성하는가 봅니다. 이 블로그가 명색이 별자리 전설 관련 블로그이다보니...나사를 언급할 때 빠지면 안되죠? 도깨비 본방 당시 작성했던 글인데...그 당시 블로그가 저품질이 되어서 옮겨 놓아 봅니다. 조카역의 유덕화가 김신하고 왕여 저승사자에게 삐져서 복수한다면서 미국 나사 전화번호 검색하는 장면이 나왔죠. 그러다가 김신이 덕화 핸드폰을 얼려서 망가트리자 나사 성북동 지점 전화번호 찾아봤다고 너스레 떠는 장면이 나와요. nasa 성북동 지점이 있을리는 만무하죠. 그래도 유머 포인트 ㅋㅋ. 미국 나사 전화번호는 nasa.gov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어요 나사 성북동을 .. 2018. 5. 26. 공군 5호기 vcn-235 수송기 5.23항로 원산 갈마비행장 도착 밀당의 도당 공산당 녀석들이 시간이 임박해서야 한국 기자단의 방북을 허용했죠.덕분에 한국 기자단은 부랴부랴 북한 원산으로 대한민국 공군 수송기를 타고 입북해야 했습니다.북한으로 정기적으로 들어가는 비행편이 흔치 않으니 당연한 방법이었다고 생각됩니다.성남 서울 공항에서 탑승해서 새로 열린 동해직항로를 통해서 북한의 원산공항에 착륙했습니다.5월23일에 열린 항로라고 5.23항로라고 부를 모양입니다.원산 갈마 비행장의 모습입니다.굉장히 한산해 보이는군요. 이번에 기자단이 탑승한 공군 5호기는 기존에 공군2호기로 사용하던 기체입니다.CN-235 수송기 기종입니다.정확하게는 VCN-235M-220입니다.공군3호기와 공군5호기는 귀빈용으로 개조된 기체라서 앞에 VIP를 뜻하는 V를 붙여서 VCN-235라고 부릅니다.. 2018. 5. 24. 보잉 737-200 쿠바항공기 CU972기 아바나 공항서 이륙 직후 추락 104명의 승객을 태운 보잉 737-200 쿠바항공기가 아바나 공항서 이륙 직후 추락했습니다. 쿠바 국영 뉴스 웹 사이트인 쿠바데이트(Cubadebate)가 보도했습니다.사상자 여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심하게 부서지고 불에타서 뒤틀린 동체에서 연기가 나는 장면의 비행기 화면이 보도되고 있습니다.이름을 밝히지 않는 쿠바군 장교는 생존자가 3명 미만이라고 언급했으나, 사고 수습 관리들은 숫자의 확인을 거부했습니다.해당 비행기는 쿠바동부의 올긴으로 향하던 쿠바 국영 항공사(Cubana de Aviacion)의 CU972편으로 하바나 공항을 이륙한 직후 산티아고 데 라스베가스 근처의 산에 추락했습니다.추락한 기체는 멕시코의 작은 회사로부터 임대형식으로 빌려온 기체로 쿠바 국영항공사인 쿠바나에서 운.. 2018. 5. 19. 숲속의작은집 박신혜 구름 종류 뭉게구름 적운 양떼구름 고적운 안개구름 층운 새털구름 권운 숲속의작은집에서 구름의 종류가 소개 되었네요. 학생 때 시험 보려고 종류별로 구름의 높이와 특징 들에 대해서 외웠었는데요. 사실 일반생활에서는 써 먹을 일이 별로 없었죠. 박신혜가 숲속의 작은집에서 창밖을 내다보면서 하늘을 묘사하죠. 구름이 많지만 구름사이로 하늘이 보이는 곳은 파랗고 밝다고.... 뭉게구름 적운 맑은날 보이는 흔한 구름 위는 둥글고 아래는 평평함. 새털구름 권운 얇고 흰 구름 가을하늘에 많이 보임 안개구름 층운 비오는 산간지역에 많은 구름 양떼구름 고적운 둥근 덩어리 떼 구름 비늘구름 권적운 물결이나 생선비늘처럼 생김 차일구름 고층운 장막같은 회색구름 두루마리구름 층적운 담요처럼 말린 모양의 흔한 구름 소나기구름 적란운 수직으로높이 발달한 비구름 학생때 열심히 외웠었던 것인데... 살면.. 2018. 4. 20. 이전 1 ··· 26 27 28 29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