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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식물,약초

국산 바나나 가격 재배지역, 일본 샤인머스캣 로얄티, 꽃피는 호두나무 약치는 시기 병충해 방제법

by 45분점1 2023. 6. 15.

목차

    국산 바나나 가격 재배지역

    국내에서 생산되는 바나나의 역사는 상당히 흥미로운데요. 약 30년 전부터 제주도에서 바나나를 재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수입 바나나의 해금으로 인해 제주도의 바나나 산업은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안전하고 건강에 좋은 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유기농 프리미엄 바나나로 다시 부활하였습니다. 이러한 바나나는 수입 바나나보다 3~4배 더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국산 바나나의 성공 사례가 알려지자, 제주도뿐만 아니라 남쪽 지방에서도 바나나 재배가 확대되었습니다. 경상남도 산청, 전라남도 해남, 완도, 경상북도 포항 등 다양한 지역에서 바나나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해야 하는 바나나의 특성상, 곧 경기도 지역의 특산물로 발전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산 바나나와 같은 작물은 갑자기 인기를 얻으면서 높은 가격으로 거래됩니다. 먼저 귀농인들이 이 작물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시작하게 되고, 유행이 사그라들고 공급이 과잉되면 가격이 폭락합니다. 그 다음에는 다른 작물의 유행으로 귀농인들이 몰리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최근 온난화로 인해 아열대 작물인 바나나의 재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미래에도 적합한 작물일 것으로 예상되어서 시작되었습니다.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당도가 높은 바나나의 소비도 늘어났습니다. 그 결과, 국산 바나나는 프리미엄 가치를 내세우며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바나나의 품종은 예전과 다르게 변화하였습니다. 예전에 비해 현재 바나나는 단맛이 덜하며 맛도 좋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단일 유전자로 인해 병해충으로부터 면역이 강한 품종이 주로 재배되었지만, 이 품종은 거의 멸종되었습니다. 그 대신 현재 재배되는 바나나는 맛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바나나의 품종 다양성도 문제가 되어 가격이 계속 상승하는 상황입니다.


    일본 품종 포도 샤인 머스캣 로얄티 안내도 됨

    샤인 머스캣 포도는 일본에서 유래된 품종입니다. 이 포도는 일본에서 개발되었으며, 샤인 머스캣 로열티라는 품종도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본의 포도 농가들이 기존의 포도 품종을 버리고 대신에 샤인 머스캣을 재배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가격이 더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불매 운동을 벌이기보다는 오히려 이 포도를 소비하여 응원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생산된 포도를 먹는 것은 국내 농가를 응원하는 것과도 동일하며, 이는 국산 포도를 응원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먹어서 응원하자"라는 마인드로 국내 생산 포도를 즐기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과거부터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대부분의 작물은 일본에서 육성된 품종이었습니다. 물론, 이는 일제 강점기에 한반도 토종 유전자원을 불법으로 수탈한 역사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제 수준과 교육 수준이 상승함에 따라 우리는 일본에 뒤지지 않는 수준까지 도달하였습니다.

    반대로 일제 시대에는 우리가 일본으로부터 유전자원을 불법으로 훔친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딸기와 포도 품종 등이 그렇습니다. 앞으로는 우리나라에서도 해당 분야의 산업과 연구가 활발해지며, 일본에 대한 의존도를 크게 줄이길 바라는 바입니다. 우리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호두나무 꽃 피는 시기(수꽃) 암수 한 나무

    암수 꽃이 한 나무에 피는 일가화 가래과 나무 호두나무

    분류 : 가래나무목 - 가래나무과 - 가래나무속 낙엽교목

    아명: 핵도, 핵도수, 당추자, 호도, 호도낭, 추자나무

    영문명: Persian walnut 학명(Juglans sinensis)

    호두나무 꽃말: 지성(知性)

    높이: 20m

    암수 꽃이 한 나무에서 피는 일가화로 4~5월에 개화합니다. 이 나무는 가래나무목에 속하며, 가래나무과에 속하는 가래나무속의 낙엽 교목입니다. 호두나무라고도 불리며, 학명은 Juglans sinensis입니다. 호두나무는 중부 이남 지역에서 재배되고 자생하며, 높이는 약 20m에 달합니다.

    위는 수꽃   아래는 암꽃(출처 네이버 카페:훈련 교수회)
    호두나무 암꽃

    호두나무는 4월에서 5월에 꽃을 피우며, 이 꽃은 "지성"을 상징합니다. 열매는 9월에서 10월에 성숙하며, 둥글고 털이 없는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두의 핵은 달걀 모양으로 세워진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나무의 원산지는 중앙 아시아로 추정되며, 영문명인 "Persian walnut"에서 알 수 있듯이 이란 지역이 원산지일 가능성이 큽니다. 중국으로는 2000년 전에 도입되었고, 고려 시대에는 유청신이 호두나무 씨앗과 묘목을 가져와 한국에 심은 후 천안 광덕사 경내와 대덕리에 심어 호두나무가 번성했다고 전해집니다. 이를 통해 호두나무가 천안 지역의 명물이 되었습니다.

    호두나무의 열매는 식용으로 사용되며, 많은 영양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DHA 함유량이 풍부하여 두뇌 발달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치매 예방, 불면증 및 건망증 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우울증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호두나무는 연평균 기온이 12도 이하이고 해발 고도가 400미터 이하이며, 지형의 경사도가 15도 이하인 지역에서 잘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바람이 많이 불거나 습기가 많은 곳보다는 바람이 적고 습기가 적은 환경이 가장 적합합니다.

    호두나무는 암수 꽃이 한 나무에 함께 피는 일가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꽃은 길게 늘어진 형태의 꽃을 가지고 있으며, 밤꽃과 혼동하기 쉽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밤꽃은 더욱 흰색을 띠고 호두나무의 잎은 밤나무의 잎보다 짧고 부드럽며 광택이 적습니다. 또한 호두나무의 꽃은 바람에 의해 꽃가루가 날려 이루어지는 풍매화입니다.

    마지막으로 호두나무는 열매를 식용 및 약용으로 사용하며, 나무껍질에서는 타닌을 채취할 수 있습니다. 호두는 고급 식품으로 간주되며 수익성이 높은 경제조림수종 중 하나입니다. 호두 생산량은 경북 김천이 전체 생산량의 38%로 가장 많으며, 충북 영동(20%), 전북 무주(8%) 그리고 천안(7.8%)이 그 뒤를 이어갑니다.

    이렇게 호두나무는 그 멋진 암수 꽃의 풍모와 맛있는 열매, 그리고 다양한 효능을 가진 나무로 우리에게 많은 가치를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호두나무 약치는 시기 - 호두나무 병충해 방제법

    호두나무는 많은 병충해로 인해 영양소를 흡수하는 능력이 약해지고 생장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호두나무 탄저병, 흰 곰팡이병, 그리고 검은 가지마름병은 가장 주요한 문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두나무 탄저병

    호두나무 탄저병은 주로 따뜻하고 습한 지역에서 발생하며, 일단 발병하면 전파되어 다른 나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병은 주로 5월부터 6월 사이에 잎과 줄기에 발병하며,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잎과 가지뿐만 아니라 종실로도 전파됩니다. 호두나무 탄저병 방제를 위해서는 5월 중순부터 2주 간격으로 테부코나졸 유제(25%) 2천배액을 2~3회 정도 수관에 살포해야 합니다. 그리고 7월에는 종실에 탄저병이 옮겨가지 않도록 프루아지남 수화제(50%) 1천배액을 2주 간격으로 3회 정도 살포해야 합니다.

    호두나무 흰 곰팡이병

    흰 곰팡이병은 호두나무에서 탄저병과 함께 관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병은 7월 초부터 잎이 조기 낙엽하게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호두나무 잎의 뒷면에서는 엽맥에 의해 퇴색된 부분이 나타나며, 이곳에서 병반이 형성됩니다. 흰 곰팡이병의 방제를 위해서는 5월 중순부터 2회의 살포 간격으로 프로피코나졸 유제 1천 배액이나 클로로탈로닐 수화제 5백배액을 사용합니다.

    호두나무 검은 가지마름병

    또 다른 주요 병충해로는 검은 가지마름병이 있습니다. 이 병은 호두나무와 가래나무에서 발생하며, 수세가 약화된 나무에 감염됩니다. 병에 감염된 호두나무 가지는 절단하여 제거하고, 티오파네이트 메틸 도포제(톱신 페스트)와 같은 살균 도포제를 사용하여 절단 부위를 보호합니다.

    위의 방제법과 같은 정확한 정보를 참고하여 호두나무 병충해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살포제를 사용할 때에는 안전을 위해 지침을 따르고, 해당 지역의 법규를 준수해야 합니다. 병충해 방제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식물 병충해 관련 전문가나 농업 담당 기관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단풍나무 열매/씨앗 ] 한약재, 관상용

    단풍나무: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 낙엽활엽교목

    분포지역: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부 및 북아메리카 등 단풍 종류에 따라 다름.

    단풍나무는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에 속하며,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입니다. 이 나무는 주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부, 그리고 북아메리카 등지에서 발견되며, 단풍의 종류에 따라 분포지역이 달라집니다.

    한국에서는 단풍나무 수액을 먹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메이플 시럽이라고 알려진 단풍 수액은 사탕단풍의 수액입니다. 메이플이라는 단어는 보통 단풍으로 번역되지만, 한국의 단풍나무 수액은 식용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다만 같은 단풍나무과 식물인 고르쇠 수액은 악착같이 챙겨 먹는 민족입니다. 별로 달지도 않은데....

    그렇다면 한국의 단풍나무는 어떻게 사용되는 걸까요? 한방 의학에서는 단풍나무의 뿌리껍질과 가지를 계조축이라는 약재로 사용합니다. 이 약재는 무릎 관절염 통증이 심할 때 물에 달여 섭취하면 효과가 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골절상을 입었을 경우 오가피와 혼합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 약재는 소염 작용과 해독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풍나무는 가을에 붉은 단풍으로 유명하지만, 봄에도 아름다운 매력을 지니고 있는 나무입니다. 알게 모르게 꽃이 피고, 특이한 열매가 열립니다. 단풍나무의 열매는 가을이 깊어지면 말라서 무게가 가벼워집니다. 바람이 불면 가지에서 떨어져 나와 헬리콥터처럼 바람에 날개가 돌면서 낙하하면서 비행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특징은 단풍나무 씨앗이 먼 곳까지 날아가 발아할 수 있도록 진화한 결과입니다.

    단풍의 종류는 2개의 속에 102~152종이 존재합니다. 보통 다른 나무들은 암수한그루이거나 암수딴그루가 명확한 편이지만, 단풍나무는 꽃의 종류에 따라 수꽃과 양성화가 동시에 피는 종, 수꽃과 양성화가 서로 다른 그루에 피는 종, 그리고 암수딴그루에 꽃이 피는 경우 등 다양한 변형이 있습니다.

    이렇듯 단풍나무는 다양한 매력과 활용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나무입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주로 한방 의학적으로 사용되며, 식용으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붉은 아까시나무 꽃

    다가오는 봄, 붉은 아카시아 꽃이 훌륭한 관광 자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지자체들이 이 꽃의 매력을 인정하고,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보도자료도 많이 나오고 있다.

    붉은 아카시아 꽃은 그 명성에 걸맞게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한다. 관련된 몇 군데 뉴스 기사와 블로거의 사진들을 훔쳐보았다. 이 사진들은 제천시청에서 제공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에는 충북 제천시 신동 일대의 도로 주변에 피어있는 붉은 아카시아 꽃들이 담겨 있다. 약 250그루에 달하는 아카시아 꽃들이 피었다고 하는데, 이 모습은 정말 장관을 이끌 수 있을 만큼 아름답다.

    지난 시기에 붉은 아카시아 꽃이 개화하는 때에는 제천을 찾아봐야 할 것 같다. 그림 같은 화천 붕어섬 일대에서도 붉은 아카시아 꽃이 피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렇듯 붉은 아카시아 꽃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놀라운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이에 따라 지자체들은 서로 경쟁하며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 한 지자체가 보도자료를 내놓으면 다른 지자체들도 서로 자랑질을 하며 자신들의 붉은 아카시아 꽃을 알리고 있다. 이 경쟁적인 분위기는 붉은 아카시아 꽃의 매력을 더욱 높이고 있으며, 관광 산업의 성공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붉은 아카시아 꽃은 그 아름다움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꽃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기 위해 다가오는 봄에 제천과 다른 지역들을 찾아보는 것을 고려해볼 만하다. 붉은 아카시아 꽃은 자연의 작품 중 하나로, 우리에게 끊임없는 감탄을 자아내게 할 것이다.


    올림픽대로 나팔꽃

    2015. 9. 20. 23:23

    아침 출근 시간에는 차량이 혼잡하여 통행이 매우 불편합니다.

    특히 목동 지역을 지날 때에는 거의 주차장이 되어버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서부간선도로를 빠져나와서 올림픽대로에 올라타도 여의도 부근에서는 차량이 크게 막혀있습니다.

    올림픽대로의 중앙분리대를 따라 운전하다 보면, 가을의 아름다운 나팔꽃 꽃밭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꽃들은 아침에만 피어나는데, 그 영어 이름은 '모닝글로리(Morning Glory)'입니다.

    나팔꽃은 중앙분리대에 아주 가까이 자라고 있어서, 그 놀라운 군락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군락으로 피어 있는 나팔꽃을 보는 것은 참으로 드물고, 매년 이곳에서 꽃을 피우고 씨앗을 떨구어 지역을 오랫동안 점령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내년 가을에는 이번보다 훨씬 더 많은 나팔꽃이 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니 미리 기대하고 이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아침 출근길에 예쁜 꽃들을 보면 마음이 상쾌해지고 힐링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근길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정말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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