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자리 유성우 서울 근교 별보기 좋은 곳. 비르타넨 혜성

요즘 프로젝트 참여 중이라 이 블로그에 글을 많이 못썼네요.

오늘은 1년 중 3대 유성우 우주쇼 중 하나인 쌍둥이자리 유성우 극대기 날입니다.

아시다시피 유성우의 이름은 유성이 썯아지는 지점 즉 복사점 근방의 별자리 이름을 따게 됩니다.

쌍둥이 별자리 전설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 블로그에 포스팅 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겨울철 별자리 Gemini 쌍둥이자리 전설 카스토르와 폴룩스

쌍둥이별자리 유성우는 소행성 파에톤이 지나간 자리의 파편들이 지구 중력에 이끌려 떨어지는 것입니다.

직경 5km에 달하는 파에톤은 죽은 혜성으로 꼬리는 보이지 않아서 소행성처럼 보입니다.

파에톤은 그리스 신화의 태양신인 헬리오스가 끄는 마차인데 태양으로 다가서는 특징 탓에 이렇게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또한 12월에는 5.4년 주기를 갖는 비르타넨 혜성이 태양과 가장 가까워지는 근일점을 통과해서 다시 멀어지는 시기로 16일과 17일에 지구에서 가장 가까워지는 시기입니다.

혜성은 태양을 지날 때 가스분출이 가장 많아서 맨눈으로 관측할 수 있을 정도로 밝아집니다.

최대 3등급까지 밝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Geminids metorshwoer 의 시간당 최대 관측 갯수는 10개 내외로 밤 새 120개 정도의 유성우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12월 14일이 극대기지만 12월 내내 관측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2018년 12월14일의 밤 9시16분 경은 최극대기로 가장 많은 별똥별 관측이 가능한 시간이니 참고하세요.

얼마 전까지 서울 시민이었지만 인천시민이 되어서 인천에서 별보기 좋은 곳을 생각해 봤어요.

역시 청라지구의 빈 공터들이 좋을 것 같네요.

특히 로봇랜드 공사장 근처의 공터나 심곡천 주변 공터가 좋을 것 같아요.

광해도 적으니까요.

서울 별보기 좋은 곳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8월 페르세우스 유성우 서울근교 별보기 좋은 곳, 교외 파주, 양평, 강화도,영종도 별똥별보기좋은장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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