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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투기 코우사르 대량생산 개시 미국 이란 제재

by 45분점1 2018.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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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이란 제재 개시가 5일부터 예고된 가운데 이란 국방부에서 신형 전투기 양산 발표를 했다.

    2015년부터 개발 소식이 알려져왔던 이란 전투기 코우사르는 HUD와 디지탈 사격 통제 시스템을 갖춘 4세대급 전투기로 알려졌다.

    그간 시험 비행 등 개발 중이던 기체의 모양이 흡사 F-5 프리덤파이터를 떠올리게 했다.

    지난 8월 일부 블로거들이 코우사르라면서 포스팅한 전투기는 완전히 F5전투기와 동일한 모습이었다.

    실제로 그런 전투기 사진은 F-5 계열 개조된 전투기였다.

    F-5의 수직꼬리날개는 1개인데 반해서 이란 스텔스 전투기 개발 중 파생으로 나온듯한 F-5베이스의 전투기가 바로 이 형태의 기체다.

    F-5동체에 수직꼬리날개만 비스듬하게 2개가 붙여졌다.

    물론 스텔스 성능은 전혀 없다.

    이란 코우사르 전투기는 이런 모습이다.


    훈련기로 개발되었으며, 전투기로 활용할 수 있는 경공격기다.

    이란이 친미국가일 때 F-4팬텀을 비롯 F-5전투기까지 다량 운영했었다.

    미국의 이란제재 이후에는 미국산 무기 수입이 금지되었으나 이란은 보유중인 F-5전투기의 마개조와 개량 및 수많은 국지전을 통한 실전으로 F-5외길 인생을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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