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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스타데이지, 마가렛, 목마가렛 구별 방법
샤스타데이지, 마가렛, 목마가렛은 꽃의 생김새가 비슷해 많은 사람들이 혼동할 수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여러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세 가지 꽃을 구별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샤스타데이지
샤스타데이지는 미국의 육종가 루터 버뱅크가 네 종의 국화과 식물을 교배하여 만든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이 꽃은 미국이 원산지로, 보통 정원에서 많이 심습니다. 샤스타데이지는6~7월에 피며, 줄기의 높이는 50~60cm에 달합니다. 잎은 넓은 피침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흰색 혀꽃과 노란색 관꽃으로 구성된 두상꽃차례가 특징입니다. 샤스타데이지는 어디서든 잘 자라며, 번식은 포기나누기와 꺾꽂이로 가능합니다. 꽃말은 ‘만사를 인내한다’, ‘순진’, ‘평화’입니다.
마가렛(마거리트)
마가렛은 아프리카 카나리아 섬이 원산지인 여러해살이풀로, 보통 일년생으로 키웁니다. 나무 쑥갓이라는 별칭이 있으며, 키는 한국에서 약 30cm까지 자랍니다. 줄기 밑부분은 단단해지고, 줄기와 잎은 쑥갓을 닮았습니다. 잎 가장자리는 깊게 갈라져 있고, 꽃은 3~5월에 핍니다. 마가렛은 25도가 넘는 기온에서는 성장하지 못하고 휴면합니다. 꽃말은 ‘진실한 사랑’, ‘예언’, ‘사랑을 점친다’, ‘비밀을 밝힌다’입니다.
목마가렛
목마가렛은 마가렛의 개량종으로, 오래 키우면 나무처럼 목질화됩니다. 그래서 외목대로 키우기 적합합니다. 베란다 정원에서 많이 키우며, 다양한 색상의 꽃을 가집니다. 목마가렛의 꽃은 레드, 겹핑크, 화이트, 옐로 등의 색상이 있으며, 색상별로 꽃의 크기가 다릅니다. 목마가렛의 꽃말은 ‘자유’, ‘진실한 사랑’입니다.
잎사귀 비교
이 세 가지 꽃을 구별하는 데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잎사귀를 비교하는 것입니다. 샤스타데이지의 잎은 넓은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마가렛의 잎은 쑥갓을 닮았으며 깊게 갈라져 있습니다. 목마가렛의 잎은 마가렛에 비해 덜 갈라져 있고 좀 더 뭉뚝한 느낌을 줍니다.
결론적으로, 샤스타데이지, 마가렛, 목마가렛은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닌 꽃으로, 꽃의 크기와 모양, 잎사귀의 형태를 통해 구별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 꽃들을 더욱 쉽게 구별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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