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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 작약 비교: 함박꽃 목단 모란과 작약꽃의 차이
모란 (牡丹) - Tree Peony
학명: Paeonia × suffruticosa
모란꽃은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 자생해,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한 꽃 중 하나입니다. 모란은 작약과에 속하는 관속 식물로, 봄이 짙어지는 5월이 되면 커다란 꽃을 피워 붉은색의 화려한 자태를 뽐냅니다. 옛부터 모란은 꽃의 왕이나 부귀화(富貴花)로 여겨져 왔으며, 이러한 인식은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로 풍수인테리어를 고려하는 분들이 모란꽃 그림을 구매해 집안을 장식하기도 합니다.
모란의 다양한 이름:
- 목단(牧丹)
- 화왕(花王)
- 부귀화(富貴花)
- 목작약(木芍藥)
모란은 작약과 비슷한 나무라는 의미로 '목작약'이라고도 불립니다.
작약 (芍藥) - Peony
학명: Paeonia lactiflora
작약은 크고 탐스러운 꽃이 함지박처럼 넉넉하다고 해 '함박꽃'이라고도 불립니다. 모란과 작약의 가장 큰 차이점은 모란이 낙엽 관목이며 작약은 풀이라는 것입니다.
모란과 작약의 주요 차이점:
- 식물 형태:
- 모란: 낙엽 관목 (나무)
- 작약: 풀 (땅에서 약 70cm 가량으로 자람)
- 잎의 특징:
- 모란: 낙엽, 가을에 잎이 떨어짐
- 작약: 풀, 가을에 시들어서 땅으로 돌아가지만 봄에 다시 생김
- 꽃 봉오리의 형태:
- 모란: 둥글고 뾰족한 끝, 화려한 꽃봉오리
- 작약: 공 모양, 큰 꽃이 함지박처럼 넉넉함
- 암술과 수술의 구분:
- 모란: 암술과 수술이 뚜렷하게 구분됨
- 작약: 암술을 노란 수술이 감싸고 있어 노랗게 보임
- 잎의 광택:
- 모란: 광택이 없음
- 작약: 광택이 있음
- 개화 시기:
- 모란: 4월 ~ 5월
- 작약: 6월
모란과 작약을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잎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모란은 오리발을 닮은 둥글넓적한 모양의 잎이 잎자루의 양쪽에 새의 깃 모양으로 달린 우상복엽이며, 작약은 둥글고 길쭉한 모양의 3개의 잎이 모여있는 삼출엽입니다.
결론
모란과 작약은 각각 고유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들의 특징은 꽃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의 다양성을 엿볼 수 있게 해줍니다. 양자의 공존은 우리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상기시키며, 그들의 차이점은 더욱 풍부한 동식물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됩니다.
키워드:
모란, 작약, 함박꽃, 목단, 꽃 비교, 식물 비교, 자연의 다양성, 동식물 세계, 꽃의 매력, 화려한 꽃, 자연물 감상, 가을의 미학, 봄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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