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항공우주박물관 입장료 첨단항공우주과학관 아이랑 여행 가볼만한곳

사천의 두 보석: 사천 첨단 항공우주과학관과 항공우주박물관

안녕하세요, 여행자 여러분! 오늘은 사천의 두 특별한 관광지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그곳은 바로 사천 첨단 항공우주과학관과 항공우주박물관입니다. 사천은 한국에서 항공우주산업이 가장 활발한 도시 중 하나로, 그 중심에는 이 두 곳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볼거리, 체험거리, 학습거리를 모두 갖춘 이곳에서 우리나라의 항공우주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1. 사천 첨단 항공우주과학관

먼저 사천 첨단 항공우주과학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과학관은 저렴한 입장료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사천 첨단 항공우주과학관 입장료는 어른은 3천 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는 1천500원입니다.

주요 체험

과학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바로 TA-50 골든이글의 조종 시뮬레이터 체험입니다.

실제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이곳에서는 실제 탑승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민항기 조종 체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거나 공중급유기 모형 시뮬레이터 등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가족 여행으로 오시는 분들께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별 전시

과학관에는 여러 가지 특별 전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4D 체험은 그중 하나로, 이곳의 4D 체험은 일반적인 4D와는 달리 파워 무빙이 도입되어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다만, 강력한 무빙 때문에 체감이 심하다는 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과학관에서는 또한 우주 비행을 소재로 한 다양한 전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새턴 V 로켓 모형, 유리창 너머로 볼 수 있는 나이키 허큘레스 미슬, 인공지능 로봇 등을 통해 우주와 과학 기술의 세계에 빠져보세요.

2. 사천 항공우주박물관

사천 첨단 항공우주과학관에서 충분히 즐거움을 누리신 뒤에는 이어서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천 항공우주박물관 입장료는 성인 기준 3천 원, 청소년/어린이는 2천 원입니다.

가끔 행사 기간 동안 할인 행사도 진행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시물

박물관에는 여러 종류의 항공기와 탱크, 장갑차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쟁기념관처럼 퇴역한 탱크와 장갑차들을 볼 수 있으며, 한 때 대한민국 육군과 해병대의 주력 전차였던 M-48 전차도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퇴역한 전투기, 연락기, 훈련기 등이 전시되어 있는 곳은 보라매공원을 연상케 합니다.

그리고 F-4 팬텀, 수리온, T-37 등 다양한 항공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별 체험

박물관에서는 특별한 체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TA-50의 조종석 모형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박물관의 대표적인 체험 중 하나입니다.

물론, 실제로 조종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진으로 남기면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수리온 모형, T-50 모형 등을 보며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3D 화면은 직접 보았을 때 그 실감 나는 느낌을 잘 전달해 줍니다.

사천 첨단 항공우주과학관과 항공우주박물관, 이 두 곳은 경남 사천 가볼 만한 곳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