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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치 천문대 천체사진 시상식: "뜻밖의 안드로메다 은하" 대상 수상

by 45분점1 2023. 9. 27.

목차

    그리니치 천문대 천체사진 시상식: "뜻밖의 안드로메다 은하" 대상 수상

    그리니치 천문대에서 매년 열리는 천체사진 콘테스트는 2023년에도 전 세계 수많은 아마추어 및 전문 사진작가의 눈부신 작품들로 한껏 빛났습니다. 올해 대상은 독일의 마르첼 드레츨러, 프랑스의 자비에르 스트로트너, 그리고 얀 세인티가 공동으로 찍은 '뜻밖의 안드로메다'로, 특히 주목받았습니다.

    작품의 특별함

    '뜻밖의 안드로메다'는 안드로메다 은하의 플라스마 아크를 중심으로 한 사진입니다. 이 현상은 최근에 발견되어 아직까지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주제로, 작품은 이를 아름답게 포착했습니다.

    갤럭시 부문과 오로라 부문

    갤럭시 부문의 준우승은 중국의 웨이탕 리앙과 호주의 폴 몽테뉴, 오로라 부문의 우승은 캐나다의 모니카 드비아가 차지했습니다. 특히, 모니카 드비아의 ‘붓질’ 작품은 일반적인 오로라 사진과는 다른, 예술적인 느낌을 주어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달과 태양 부문

    달 부문에서는 에탄 채플의 화성과 달의 교차하는 순간을 담은 사진이, 태양 부문에서는 에두아르도 샤버거 포퓨의 ‘태양 위의 물음표’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특히 태양 부문의 사진은 태양 필라멘트의 물음표 모양을 선명하게 담아내 주목을 받았습니다.

    결론

    그리니치 천문대 천체사진 시상식은 다양한 부문에서 뛰어난 작품들을 선보였고, 이로써 천문학과 사진 예술이 얼마나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증명해 주었습니다. 아마추어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시각과 해석을 보여준 이번 대회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이벤트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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