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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목성탐사선 주노가 찍어온 알려지지 않은 목성 사진 photo by nasa juno spacecraft

by 45분점1 2018. 9. 15.

목차

    나사 목성탐사선 주노가 찍어온 알려지지 않은 목성 사진 photo by nasa juno spacecraft.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 목성.

    제2의 태양이 될 뻔 했던 비운의 행성.

    천체망원경으로 관측이 가장 용이한 행성.

    인류가 지금까지 탐사선으로 목성을 탐사한 것은 1973년 목성 근처를 지나간 파이오니어10호 때 부터입니다.

    파이오니어10호는 목성을 13만 km 거리에서 스쳐 날아갔습니다.

    이후 보이저2호 가 목성 대적점이 저기압 소용돌이라는 것을 밝혀 냈지요.

    이후 1989년 10월 18일에 아틀란티스 우주왕복선으로 발사된 갈릴레오 호가 1995년 12월7일에 목성에 도착해서 위성궤도를 돌면서 2003년 9월21일 목성에 충돌해서 임무를 마칠 때까지 목성을 관측 했어요.

    그리고 2011년 8월 5일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기지에서 발사된 주노 우주선이 5년간의 비행 끝에 2016년 7월4일 28억km의 비행 끝에 목성궤도에 진입합니다.

    궤도 진입후 6일 뒤 부터 주노캠이 동작해서 지금까지 목성의 사진과 데이터를 나사로 전송해 오고 있어요.

    목성탐사선 주노의 이름은 목성의 영어 이름인 jupiter의 아내인 juno에서 따왔습니다.

    제우스가 그리스 신화의 주신이라면 쥬피터는 로마신화의 주신이죠.

    제우스의 아내는 헤라 hera. 주피터의 아내는 유노 juno입니다.

    주노가 보내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목성의 북극에는 지름 4000km가 넘는 소용돌이 9개가 서로 붙어서 돌고 있다고 합니다.

    큰 소용돌이 주변을 8개의 소용돌이가 붙어서 돌고 있네요.

    목성의 남극에도 지름 5000~7000km의 소용돌이가 6개나 있다고 합니다.

    목성의 북극과 남극은 중력도 다르다고 하네요.

    그리고 목성의 저 구름 날씨층은 높이가 3000km에 달하는 제트기류임이 밝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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